
13. 禪(선):
= 示(시: 보다) + 口(구: 입) + 口(구: 성기구멍) + 早(조: 일찍) = 禪 (일찍이 모든 탐욕을 버리고 입과 성기구멍을 닫고 명상에 잠겨 무엇인가를 보려고 노력하면 깨달음이 있다.)
<자전상의 정의>: 示 + 單(音). ‘單단’은 ‘壇단’과 통하여, 평탄한 대지(臺地)의 뜻. 단(壇)을 설치하여 하늘을 제사하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선(禪)자는 볼시(示), 입구(口) 2개, 일찍조(早)의 복합어이다. 본다는 의미의 시(示)와 시(視)는 같은 글자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동이배달한민족의 선조들은 도통군자(道通君子)였다. 먹는 일에 초연했던 조상들이다. 똑같은 입구(口)를 두 개씩 같은 의미로 사용할 그런 바보가 아니다. 하나는 입구(口) 다른 하나는 구멍구(口)로 사용하여 구멍구는 ‘성기구멍’즉 성기를 뜻한 것이다. 인체에는 9개의 구멍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성기구멍이다.
선(禪)으로 도(道)를 얻으려면 일찍부터 성생활을 금하고 세상 사람들과 부질없는 대화로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소식(小食: 음식을 적게 먹음)하면서 모든 세상의 탐욕을 버리고 명상하면서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 것인가를 진지(眞摯)하게 알아보려고 노력하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심오한 뜻을 지닌 글자가 바로 선(禪)이란 글자인 것이다.
천기누설 같은 한 가지 비밀을 독자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한다. 3년 동안 자위행위(自慰行爲)없이 성생활을 하지 않으면 몸안의 거의 모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무병장수할 수 있다. 물론 인체에 해로운 음식물은 삼가고 소식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020년 전 예수가 속해있던 에쎄네교도들(Essenes)은 금욕주의자들로 당시 유대인의 평균 수명이 33세인데 반하여 그들은 보통 120세까지 살았다. 그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았고 발효음료 즉 술도 마시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물론 육식을 금했으며 성관계를 죄악으로 여겼던 사람들이다. 참다운 선(禪)을 행하는 사람은 무척 드물다.
*글자뜻:
(1) 봉선선 (2) 물려줄선 (3) 바뀔선 (4) 선선(마음을 조용히 하여 진리를 직관함) (5) 깨달을선(필자의 주장)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