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
82 |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말괄량이 소녀 삐삐가 연상되는 금낭화.마치 연등을 매단 듯 줄지어 피었습니다. 마음이 번뇌의 속박에서 해방된 상태… |
한종인 | 2022-05-09 |
|
81 |
앵초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합니다.영춘화와 개나리, 생강나무와 산수유 등 노란색 봄이 분홍으로 옷을 갈아 입네요.하늘도 활짝 웃습니다.… |
한종인 | 2022-04-17 |
|
80 |
퇴비 밭에 뿌려놓았더니 똥구린내가 진동합니다. 당분간은 거름 냄새 속에 살아야 하는 상황. 어제 성당 손님이 다녀 가셨는데 나중에 신부님이 그 차… |
한종인 | 2022-04-04 |
|
79 |
개암나무 암꽃이 피고산수유 꽃망울도터졌습니다.낮,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노란 봄의 시작입니다.환한 꽃 날 되십시오. 꽃보다 꽃… |
한종인 | 2022-03-30 |
|
78 |
생강나무 꽃망울이 터집니다. 움트고 싹트는 등 여기저기 봄이 보이네요.생기 넘치는 봄날 되세요.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 |
한종인 | 2022-03-17 |
|
77 |
하늘과 바다 사이 길다란 뭍내포의 천연방파제안면도가 바다에 누웠다천수만 잔 물결이 자장자장물과 뭍의 동침'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어골편지ht… |
한종인 | 2022-03-15 |
|
76 |
물 오른 가지 꺾어 꽃병에 꽂아 놓았더니 연초록 새순이 돋아납니다.생동하는 새봄의 기운 듬뿍 받으시고 기운나는 날 되세요. 따사로운 봄… |
한종인 | 2022-02-23 |
|
75 |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 눈을자꾸자꾸 내려줍니다'함박눈이 펑펑 하얀 세상으로 변하네요.소복한 눈처럼 희고 깨끗한 평온한 … |
한종인 | 2022-01-24 |
|
74 |
드나드는 일이 뜸한 창고 잠깐 환기라도 시킨다고 창고문을 열어 둔 채로 며칠 하필 소한 추위 보관하던 식품이 어찌 됐을까 얼었으면 어떡하지? 깜빡깜빡 정신… |
한종인 | 2022-01-17 |
|
73 |
활활 타오르는 불꽃으로 해돋이를 대신했습니다.해가 바뀌는 끝과 시작이 매우 춥네요.몸과 마음 따뜻하게 출발하십시오.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노… |
한종인 | 2022-01-07 |
|
72 |
어젯밤 장작더미 정리하며 불을 피웠더니 하늘이 기우제 지낸 줄 착각했나 봅니다. 밤새 비가 내리더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마음 따… |
한종인 | 2021-12-16 |
|
71 |
물구슬에 담긴 세상 잎을 떨군 단풍나무에 물구슬이 대롱대롱~ 저 물구슬 속에 또 하나의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 부패와 오염없는 깨끗한 세… |
한종인 | 2021-11-18 |
|
70 |
괴물 소나무? 사노라면 예기치않게괴물(?)을 만나기도 합니다. 가지가 잘린 소나무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사나운 짐승의 형상을 보았습니다. 불안하거… |
한종인 | 2021-10-19 |
|
69 |
꽃 속에 또 꽃이 있는 도라지. 꽃술이 펴지면 이리 고운데 꽃이 잠시 화가 났었나 봅니다. 순간의 화를 참으면 평화가 Yuji 되는데… &nb… |
한종인 | 2021-10-13 |
|
68 |
조롱박 꽃입니다. 누군가가 떨어트린 얇은 면 손수건 같네요. 호리병박 바가지… |
한종인 | 2021-09-02 |
|
67 |
|
한종인 | 2021-09-01 |
|
66 |
새야 꽃이야 "꽃모닝~!" 상쾌한 아침입니다. 핫립세이지가 새를 닮았죠? 폭염이 이어집니다만 시원하… |
한종인 | 2021-08-07 |
|
65 |
메꽃입니다 꽃말은 속박 충성 수줍음. 나팔꽃과 혼동하기 쉽지만 연분홍 색깔로 비교됩니다. 마음 메꽃처럼 활… |
한종인 | 2021-07-12 |
|
64 |
가막살이? 가막살나무꽃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란 꽃말을 지닌 가막살나무의 꽃입니다. "감옥살이나… |
한종인 | 2021-06-04 |
|
63 |
복분자 꽃입니다. 빨갛게 익는 산딸기는 흰꽃인데 검은색으로 익는 복분자는 분홍빛깔 꽃이 핍니다. &nb… |
한종인 | 2021-06-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