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때까지 끝난것은 아니라죠? 2020년 5월 9일 뉴욕. 간밤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깜짝 눈이 내린 것은 서곡에 불과했습니다.
맑았던 날씨가 찌뿌둥해지더니 오후 4시경 별안간 싸라기 눈이 내립니다.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는데 눈발은 점점 더 굵어지더니 급기야 함박눈이 펑펑..
이게 웬일인가요. 5월에 폭설이 또 내리다니..은빛 세상을 만든 '눈 쇼'는 50분만에 끝나고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시침을 뚝 뗍니다..
그런데 또한번의 멋진 이벤트가 있었으니...정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뉴스로TV가 아름다운 뉴욕원각사의 대도량에서 5월의 진기한 눈 내리는 정경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