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교육원, 한국어반 교사 간담회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창원)이 뉴욕과 뉴저지주의 幼初中等(유초중등)학교(K-12) 한국어반의 교사 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K-12 학교의 학사일정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여 선생님들의 참석이 쉽도록 3월 28일은 뉴욕, 3월 29일은 뉴저지에서 각각 열었다.

뉴저지 한국어반 교사들과 함께

뉴욕 한국어반 교사들과 함께

간담회에서는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세이 대회, 동영상 공모전 개최 방안과 한국어반 학생들이 한국의 발전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견학처(見學處)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어 교사들은 각종 대회 추진 시 학교 학사일정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고, 뉴욕․뉴저지 일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포함한 한인 동포들의 기업에서 한국어반 학생들의 견학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박창원 원장은 “한국어 보급의 최일선에 있는 한국어반 선생님께 항상 감사하다”면서 “선생님들이 한국어 교수학습에 필요한 사항들을 잘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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