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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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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8 로마에 들어서자 나는 오랫동안 사모하는 나의 불멸의 연인의 집 주변을 맴돌며 달빛창가에서 세레나데를 부르다 드디… |
강명구 | 2023-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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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7내 발걸음은 우리나라의 태백산맥과 같이 척추(脊椎) 역할을 하는 아펜니노 산맥을 넘으니 어느덧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 지도 … |
강명구 | 2023-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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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축제의 노래 아침에 일어나 달리며 아드리아 해 연안의 햇볕의 따스함과 은은하게 부는 바닷바람을 온몸의 세포로 은은하게 느끼면서 시작하… |
강명구 | 2023-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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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5 나는 베네치아를 연결하는 다리를 타고 갯벌을 지나 베네치아에 도착하자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유난히 높이 떠 있… |
강명구 | 2023-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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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4 모든 길이 로마로 통했다. 한때는 그런 시대가 있었다. 찬란했던 로마제국의 영광을 한마디로 응축한 말… |
강명구 | 2023-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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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 크로아티아 해안도로를 따라 절룩거리며 달리면서 이 청청한 바다를 피로 물들어졌었다니. 이렇게 친절한 사람들이 인종 학살을… |
강명구 | 2023-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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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2 아드리아 해안을 통한 손쉬운 교통으로 달마치아의 도시들은 산으로 막힌 육로보다는 해로를 통한 다른 나라들과의 접… |
강명구 | 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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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1 비가 일주일 넘게 계속 추적추적 내린다. 비바람이 얼굴을 때리며 파도가 몰려와 아드리아 해는 컹컹 울… |
강명구 | 2023-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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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언덕을 오르는 숲에서는 초록빛 신비로움과 생명력 그리고 야생화의 꽃향기가 홍등가를 지날 때 풍기는 진한 … |
강명구 | 2023-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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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가장 아름다운 산과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서로 만나 부둥켜안고 키스를 나눈다. 그 입술 같은 그 지점에서 또 젊은 두 청춘이 수영복을 입고 낭만과 키스를 … |
강명구 | 202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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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본다는 것은 얼마나 경이로운 기능인가! 시신경과 뇌신경은 얼마나 유기적으로 잘 엮여 작동하는가! 한걸음 한걸음 나… |
강명구 | 2023-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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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또 하나의 산을 오르내리며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로 가면서 5년 전 오늘 한반도에 찾아든 평화의 봄을 회상(回想)한다. 그때 나는 인류 최초로 아시럽대륙을… |
강명구 | 2023-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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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그리스 마케도니아의 산악지역에는 아름다운 야생화(野生花)가 널렸다. 2번 국도를 따라 알바니아로 넘어가는 길은 험… |
강명구 | 202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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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그리스에는 돌보다 많은 것이 이야기이다. 이제는 머나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과거의 찬란한 영웅들의 역사이야기와 구름 위에 떠도는 것 같고 막장드라… |
강명구 | 2023-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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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예수를 달랑 30냥에 팔아넘긴 유다는 나중에서야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는다. 예수는 이미 결박되었고 끌려갔으니 돌이킬 수 없음을 알고 너무… |
강명구 | 2023-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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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알렉산드로스의 명마 부케팔로스의 말발굽처럼 만을 형성한 바다는 멀지 않은 곳에 섬들에 둘러싸여서 호수처럼 고요했다. 앞 바… |
강명구 | 2023-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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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에게 해를 왼편에 두고 고개를 넘는다. 고개 위에 오르자 한편엔 넓게 펼쳐진 바다가 보이고 한편엔 넓게 펼쳐진 들판이 보였다. 아직 내가 … |
강명구 | 202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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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밤새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더니 아침이 되어도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린다. 나는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짐을 싸서 유모차에 실으며 속으로 읊조렸다. 이… |
강명구 | 2023-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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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마르마라 해를 넘어온 햇살은 너무나 눈부시지만 나는 무언가 알 수 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이 메인다. 하늘은 명징(明澄)하고 눈이 시리게 푸르… |
강명구 | 2023-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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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직선거리로 무려 8.000km나 떨어진 유럽의 끝자락에 외모는 백인의 얼굴을 하였으나 우리와 같은 몽골반점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과거 한민… |
강명구 | 2023-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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