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삼국지 7화입니다. 뉴욕원각사 양이 무늬가 모험을 떠납니다. 라이벌 연이와 잠시 신경전을 벌인 무늬, 주지스님 따라서 원각사 대도량 미지의 땅을 탐험합니다. 호수 옆에 수천평 부지가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지광스님이 잔디를 며칠에 걸쳐서 말끔하게 깎았거든요. 강아지처럼 주지스님을 잘 따라다니는 무늬가 같이 따라나섰습니다. 가기는 잘갔는데 올때가 문제입니다. 도로옆을 지나야 하는데 무섭게 질주하는 차들때문에 무늬가 겁을 먹고 숲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과연 무늬는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까요. 뉴스로TV가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