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이 22일 서울 마포구 소재 용강노인복지관에서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직원을 포함한 서울상록자원봉사단 25여명은 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소외이웃 215가구를 초청, 앙상블 연주와 마술봉사단의 공연도 선보이고 행사가 끝난 후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물가 급등(急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퇴직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52개 단체가 활동 중이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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